- 엉큼한 할머니 -
강도가 어느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들고나올 물건은 하나도 없고 할머니 혼자 자다 깨어 집을
지키고 앉아 있었다.
허탕을 친 셈이다.
"오늘은 재수없게 공첬다’" 생각하고
집을 나오려는데 할머니 손가락에 금반지가 보였다.
"야, 저것이라도" 하다못해 금반지라도 뺏으려고
할머니에게
"할머니, 이리좀 와 보세요" 하였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지례 짐작을 하고는 말씀을 하셨다.
"잘 할수 있을랑가 모르겠네."
"해~ 본지가 하도 오래 되여서"
(유머는 유머일뿐 오해 하지마세용!!1)
웃으면 복이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