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좋은 죄수 -
외부의 모든 편지는 검열을 받는
교도소의 어느 한 죄수가
아내에게서 편지를 받았어요.
"당신이 없으니 너무 힘들어요.
밭에 감자를 심고 싶은데 일할 사람이 없어요..."
그 죄수는 아내의 편지를 받고는
이렇게 답장을 써서 보냈지요.
"여보! 우리 집 텃밭은 어떤 일이 있어도 파면 안되오.
거기에는 내가 총과 많은 금괴를 묻어놓았기 때문이오."
며칠 후, 아내에게서 편지가 왔어요
"여보 큰일났어요. 수사관들 10여명이 들이 닥쳐서
다짜고짜 우리 텃밭을 구석구석 파헤쳐 놓았어요."
그 죄수는 즉시 답장을 써보냈지요.
"허허 그럼 됐소~얼릉 감자를 심으시오 ..."
(유머는 유머일뿐 오해 하지마세용!!1)
웃으면 복이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