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지포스 나우가 로스트 아크를 런칭하는 과정에서 이용자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히 늘어 부득이하게 신규 가입을 일시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초유의 사태는 로스트 아크가 지포스 나우에 런칭되자 한 번에 1시간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무료 멤버십인 지포스 나우 베이직을 통한 신규 가입 접속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를 플레이하는 사용자의 증가로 다른 게임을 즐기시려는 분들이나 유료 회원들까지 영향을 받게되자 급기야 엔비디아 측에서 이 같은 조치까지 내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로스트 아크의 저력이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지금 지포스 나우의 서버를 증설하는것도 여의치 않다보니 이런 초유의 결정을 했다고 하니 반도체 부족 사태의 여파도 대단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