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돌잔치를 맞는 게임.
출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로 단점들을 개선하고
계속해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레오네를 플레이해 봤습니다.
우선 레오네만의 차별점은 총 4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58레벨을 달성하면 메인 직업 / 서브 직업을 통해 총 2개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직업마다 2개의 전직을 가지고 있어 도합 8개의 전직 중에서 2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딜링이 강력한 전직을 메인으로, 서브 직업은 생존력에 치중하거나 하는 세팅이 보편적이지만
그렇지 않은 세팅도 하실 수 있는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공예가가 들고 있는 캐논이 이목을 끌어서 공예가로 진행하려 했는데
아쉽게도 공예가는 현재 서브 직업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해서 법사를 선택해 봤습니다.
레오네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섬세한 커스터마이징입니다.
얼굴형, 눈동자, 헤어스타일, 헤어 컬러 등 모바일게임 중에서는
매우 탁월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자랑하는데요.
커스터마이징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킨을 통해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어 유저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답니다.
레오네의 주된 레벨업 루트는 메인퀘스트와 일일퀘스트입니다.
초반에는 메인퀘스트 위주로 진행하실 수 있는데요.
일정 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하나씩 입장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해금되고,
메인퀘스트가 일정 레벨 이상이 되어야 진행할 수 있는 형식으로 바뀌면서
더 높은 레벨을 요구할 경우 일일 퀘스트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일일 퀘스트는 유저로 하여금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일일 퀘스트라는 말이 무료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보스 레이드 콘텐츠, 협동 콘텐츠, 제한 시간 내에 몬스터들을 처치하는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유저들을 지루하지 않게 해 준답니다.
이렇게 일일 퀘스트를 진행하시면서 메인 퀘스트를 병행.
[꽃의 정령]들을 소환하거나 장비를 강화하여 자신의 전투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귀여운 탈것, 다른 유저들과의 상호작용 콘텐츠, PVP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저처럼 카툰렌더링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플레이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