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요즘은 비행기를 안 타보신 분은 거의 없으시겠지만
예전에는 비행기로 여행하는 것이 그다지 흔한 편인 아닌지라
여기저기 다녔었던 항공권도 여러가지를 모아 두었답니다.
순찰이의 여러가지 컬렉션(14) - 항공권
막내 이모님께서 주신 것도 일부 있지만 저도 예전에는 비행기는 꽤 많이 타 보았고
괌과 사이판을 자주 오가는 바람에 1년 정도나 살았던 적도 있긴 하네요.
국내 항공사인 대한 항공과 아시아나 항공권 이네요.
위쪽에서 2번째 줄에 맨왼편에 있는 노란색 항공권의 "BNE"는 호주 브리즈번 공항 이랍니다.
여러 해외 항공사 들의 항공권 이네요.
항공권에 프로펠러가 달린 비행기 이미지가 있는데,,, 화장실이 없는 작은 비행기 랍니다.
대형 여객기와 달리 아주 낮게 날아가기 때문에 아래가 너무 잘 보여서 무진장 좋은데
다만, 프로펠러 소리 때문에 엄청 시끄러운 것이 단점 이네요.
로타섬에 막내 이모님의 친한 친구 분이 살고 계셔서 찾아 뵙기도 했었답니다.
로타섬이 "정글의 법칙-in 북마리아나" 편에서 나왔다고 하던데 저는 방송으로 못 보았지만
한적하고 힐링하기에는 정말 끝내 주는 섬 이랍니다.
약 85제곱 킬로미터로 울릉도보다 약간 크다고 하는데 해변의 물은 너무 맑고 깨끗하네요.
해변이 울나라처럼 모래나 진흙이 아니라 산호에서 부서진 가루가 해변 모래이기 때문에
물을 휘저어도 흙먼지로 뿌여지는 것이 거의없는 수돗물 수준이네요. 물론 짜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