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머님 생신이어서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아버지께서 아이들 용돈하라고 큰애, 작은애 용돈을 주셨네요.
용돈을 받은 아이들이 옆에와서 집에가자고 자꾸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러는지 봤더니
할아버지가 용돈을 주셨으니 뭔가 사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큰애는 500원넣으서 돌리는 뽑기같은걸 하자고 학교 가자고 하고
작은애는 마트 가자고 하고
결국 큰애가 양보해서 마트가는걸로 합의해서 **마트 갔다왔습니다.
큰애가 고른 로보트 한30분정도 조립했나
제가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는 않았는데
금방 조립해서 가지고 노네요.
조립한 로봇 사진 올려요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