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고양이

냥님 모시기

IP
2021.06.22. 14:13:31
조회 수
1699
19
댓글 수
1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안녕하세요! 저는 고양이 '복둥이(4~5)'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복둥이를 처음 입양한 때가 2019년 12월 7일이니, 함께한 지가 벌써 1년 6개월이 넘었습니다.
지금이야 복둥이가 저를 많이 의지하고, 애교도 부리지만 처음 입양했을 때는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복둥이는 입양 첫날부터 많이 울었어요. 고양이가 '애~옹'하고 우는 거야 당연한 일이지만, 우는 횟수가 너무 잦은 게 문제였죠.
초보 집사였던 저는 고양이가 울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계속 우는 복둥이에게 간식도 줘봤습니다. 새벽에 울면 캔도 주고, 츄르도 줬죠. 이렇게 울 때마다 간식을 주니 복둥이는 구토를 했습니다. 제가 너무 많은 양을 준 탓이었죠. 그때부터 간식도 줄이고, 복둥이를 입양한 단체와 주위 냥집사의 조언도 구했습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니 북둥이의 울음도 그쳤습니다. 저에게 곁도 내어주며, 착한 집고양이가 되어갔어요. 복둥이는 제가 퇴근하고 오면 현관까지 나와서 마중을 해줘요. 제가 만지면 편안히 기대고, 골골송도 불러주죠. 서툰 저를 집사로 받아준 복둥이가 기특할 따름입니다.

복둥아!  엄마가 반려동물이 처음이라 네가 원하는 게 뭔지 바로바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서툴렀지? 우리 복둥이가 많이 힘들었을 거야. 우리 함께하는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댕냥이게시판 최신 글 전체 둘러보기
1/1
고양이 이건 츄르 아니잖아~
고양이 개쎄로이야 (1)
고양이 우정의 투샷~ (8)
고양이 가족끼리 이러지마 (10)
고양이 벽타는 아깽이 (9)
고양이 너무 졸렸던 냥냥이들 (10)
고양이 넘나 귀여운 아깽이들 (9)
강아지 리트리버가 착하다는 증거 (8)
고양이 너무 배고팠던 냥냥이 (10)
고양이 민폐 끼치는 냥이 모음 (10)
고양이 집사 음식에 진심인 냥냥이들 (8)
고양이 고양이의 보은 (7)
고양이 역시 냥아치~ (9)
고양이 아 간지러워 (10)
고양이 냥냥이에게 역지사지 가르쳐주기 (8)
고양이 자세 죽이는 냥냥이 (9)
고양이 친구 데려온 냥냥이 (9)
고양이 사료 수금하러 가는 냥냥이 (9)
고양이 공놀이 하는 꼬물이 (10)
고양이 자린고비냥? (8)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