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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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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14: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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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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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양이 '복둥이(4~5)'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복둥이를 처음 입양한 때가 2019년 12월 7일이니, 함께한 지가 벌써 1년 6개월이 넘었습니다.
지금이야 복둥이가 저를 많이 의지하고, 애교도 부리지만 처음 입양했을 때는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복둥이는 입양 첫날부터 많이 울었어요. 고양이가 '애~옹'하고 우는 거야 당연한 일이지만, 우는 횟수가 너무 잦은 게 문제였죠.
초보 집사였던 저는 고양이가 울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계속 우는 복둥이에게 간식도 줘봤습니다. 새벽에 울면 캔도 주고, 츄르도 줬죠. 이렇게 울 때마다 간식을 주니 복둥이는 구토를 했습니다. 제가 너무 많은 양을 준 탓이었죠. 그때부터 간식도 줄이고, 복둥이를 입양한 단체와 주위 냥집사의 조언도 구했습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니 북둥이의 울음도 그쳤습니다. 저에게 곁도 내어주며, 착한 집고양이가 되어갔어요. 복둥이는 제가 퇴근하고 오면 현관까지 나와서 마중을 해줘요. 제가 만지면 편안히 기대고, 골골송도 불러주죠. 서툰 저를 집사로 받아준 복둥이가 기특할 따름입니다.

복둥아!  엄마가 반려동물이 처음이라 네가 원하는 게 뭔지 바로바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서툴렀지? 우리 복둥이가 많이 힘들었을 거야. 우리 함께하는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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