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어! 내가 잡았개!" 치와와가 물에 빠진 가족 구하는 방법
영국에 사는 한 여성은 최근 자신의 집 수영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그녀의 반려견 '판다(Panda)'의 모습이 찍혔죠. 여성은 원래 자신의 수영하는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녹화 버튼을 누른 뒤 촬영을 마친 여성은 중지 버튼을 누르기 위해 카메라로 다가갔는데요. 이때 반려견 판다가 헐레벌떡 뛰어왔습니다.
판다는 여성이 물에 빠진 줄 알고 착각한 거죠. 멍멍 짖기 시작한 판다는 여성의 머리끄덩이를 잡아 물 밖으로 꺼내려 했습니다. 방법은 다소 웃겼지만, 판다의 행동은 가족을 구하기 위함이었는데요. 여성은 "판다가 저를 수영장 밖으로 끌어 내려고 했어요. 몸무게 3kg 정도인 판다가 나를 구하려 하다니 귀여웠어요"고 전했습니다. 작지만 용감한 치와와 판다! 역시 치와와는 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