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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종백과

버미즈(Burmes): 집사의 손길을 사랑하는 상냥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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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0:29:56
조회 수
1830
4
댓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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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야생에서 혼자 생활했기 때문에 배와 엉덩이 스킨십에 민감하다. 공격 당하는 순간 치명상을 입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을 강아지처럼 만지려 했다가는 공격을 당하기 쉽다. 그런데 버미즈는 고양이에게 금기된 배 만지기가 허락되는 유일한 품종이다. 오늘은 집사의 손길을 너무나 사랑하는 고양이, 버미즈를 소개한다.



역사


태국, 미얀마에서 기원한 고양이로 샴고양이와 매우 닮았다. 그래서 이들이 미국에 들어왔을 때는 샴으로 오인받았다고 한다. 다행히 조셉 톰슨이라는 박사가 '이들의 몸이 샴보다 더 작고, 꼬리와 주둥이가 짧다'는 사실을 알아챈 덕에 고유의 품종을 유지할 수 있었고, 1979년에는 정식 품종으로 등록되었다. 


한편 태국에서 미국에 막 들어온 오리지널 버미즈는 갈색 털을 가졌지만 브리더들에 의해 다른 고양이들과 교배되면서 지금은 다양한 털 색을 지니게 되었다.



외모


동그란 얼굴에 짧은 털, 짙은 코튼색이 샴, 봄베이, 통키니즈 등과 닮았다. 얼굴은 귀엽지만 보기보다 근육이 많다. 털의 경우 이중모의 단모를 가졌지만 같은 유형의 다른 고양이들보다 털 빠짐이 적은 편이다. 대체적으로 황금색 눈동자에 짙은 갈색 털을 지닌 개체가 많지만 블루, 라일락, 화이트골드, 레드, 크림 등의 털 색을 지닌 친구들도 있다.

묘아일 때는 전체적인 털 색이 비슷하지만 성묘가 되면 얼굴과 귀, 꼬리, 다리 색이 짙은 포인트 컬러가 생긴다. 털 관리는 여느 고양이처럼 그루밍을 해 스스로 관리하기 때문에 주 2~3번씩 빗질을 해서 죽은 털만 제거해줘도 충분하다.



신체 및 건강


버미즈는 고양이 중 중대형에 속하며 1살이 되면 무게 3.6~5.4kg의 성묘로 성장한다. 건강 관리를 잘해주면 보통 12년 이상 살 수 있다. 주의 질환으로는 비대성 심근병증이 있기 때문에 매년 정기적으로 심장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평소와 달리 숨소리나 거칠거나 호흡이 지나치게 빠를 경우 병원에 데려가길 바란다.



성격


사람을 정말로 좋아하고 잘 따라서 개냥이 베스트로 꼽힌다. 어느 정도냐 하면 성격 좋은 강아지들도 꺼려 하는 어린아이들과도 잘 지낸다. 또 장난기가 넘치고 놀기를 좋아하며,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옷 입히기도 잘 참아낸다. 


특히 이들은 집사와 붙어 있는 것을 좋아해서 툭하면 무릎을 차지한다. 또 배 만져주기를 허락하는 몇 안 되는 고양이기도 하다. 



이렇게만 보면 정말로 키우기 좋은 고양이로 느껴지겠지만 반대로 이들은 혼자 오랜 시간 방치하거나 신경쓰지 않으면 외로움을 타게 되며, 가족들이 장시간 집을 비웠다가 돌아오면 쉴 새 없이 야옹 거리며 수다를 떨려고 하기 때문에 다소 귀찮게 느껴질 수 있다. 또 사람은 좋아하지만 다른 고양이들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놀이


버미즈는 고양이 중 굉장히 똑똑한 쪽에 속하기 때문에 낚시대 사냥놀이만 해주면 금세 질리거나 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 퍼즐이나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다양하게 사용해 놀아주길 권한다. 


특히 이들은 사람과 함께하는 활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동 장난감으로 혼자 놀게 두는 것보다 집사나 가족이 상호 소통하며 같이 놀아주길 바란다. 이 외에 버미즈는 높이뛰기의 귀재이기 때문에 높이가 있는 캣타워나 캣폴을 꼭 설치해놓길 바란다.



초보 집사들을 위한 팁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물에 예민하다. 고양이는 야생에서 생활할 때 강물이나 냇물처럼 흐르는 물을 섭취했기 때문에 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를 내거나 움직여야 신선하다고 여긴다.


그래서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일반 물그릇보다 분수대처럼 물이 흐르는 자동급수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 고양이는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물그릇과 밥그릇을 나란히 붙여두면 음식 냄새 때문에 물 마시기를 거부할 수 있다. 가능하면 물은 밥그릇과 거리를 두고, 순환 형태의 자동급수기를 사용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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