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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포드셔 불테리어(Staffordshire Bull Terrier): 싸움꾼 같지만 누구보다 상냥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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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10: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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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포드셔 불테리어는 상당히 억울한 강아지다. 외모 때문에 싸움꾼으로 오해를 받기 때문이다. 근육질의 다부진 몸과 치악력이 강해보이는 주둥이를 보면 그럴 만도 하다. 하지만, 이들은 누구보다 상냥하고 가족과 친구들을 사랑한다. 게다가 코미디언 같은 애교도 잘 부린다. 오늘은 마초견 외모의 순정견, 스태포드셔 불테리어에 대해 알아본다.



역사


조상견은 마스티프로 추정되며 영국으로 건너온 뒤 쥐잡이와 경비견을 목적으로 길러졌다. 초창기에는 공격성이 강했으나 개량을 통해 점차 온화한 성격으로 변했으며 현재는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만큼 믿음직스러운 가정견으로 사랑받고 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 분류되어 있고, 기본적으로 맹견의 피가 흐르는 만큼 아이들과 이들을 같이 있게 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가 곁에 있어야 한다.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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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불, 로트와일러 등의 투견과 매우 닮았다. 근육질에 떡 벌어진 어깨를 가졌으며 특히 턱이 넓다. 또 보기에는 짧아 보이지만 무게는 꽤 나가기 때문에 가볍게 안아들었다가 예상 외의 묵직함에 당황할 수 있다. 


털은 중모에 직모라 얼핏 보면 단모종처럼 보인다. 그래서 관리가 쉬워 보이지만 털 빠짐이 심해서 은근 신경써줘야 한다. 털색은 대부분 색을 다 지녔을 만큼 다양하며 특히 흰색과 검은색, 흰색과 적갈색이 섞인 유형이 많고, 대부분 목부터 가슴쪽 털이 하얗다. 



신체 및 건강


1.5살이 되면 체고 45~48cm, 무게 15~20kg의 성견으로 자란다. 평균 수명은 12~14년 정도다. 스태포드셔 불테리어는 유전질환으로 인해 청년기 때도 걸릴 수 있는 백내장을 비롯해 안구 이상이 발생하기 쉽고, 피부 알레르기를 주의해야 한다. 이 외에도 고관절 이형성증, 슬개골 탈구도 걸리기 쉬우니 평소 걸음걸이가 이상한지 않은지 체크해주자.



성격


서두에 설명한 것처럼 스태포드셔 불테리어는 굉장히 상냥하고 매너가 좋다. 사람들을 좋고 잘 따르기 때문에 다루기도 쉽고 아이들하고도 잘 놀아줘서 영국에서는 '보모견'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또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애교도 넘친다. 


그러나 다른 개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은 아니라서 사회화 훈련을 충분히 해줘야 하며 상대방이 싸움을 걸어오면 말릴 때까지 싸우기 때문에 공격성 강한 개들은 멀리하는 게 좋다. 참고로 이들은 주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실외에 따로 두고 키우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산책


운동량이 아주 높은 건 아니라서 하루 1시간~1시간 30분씩 산책을 시켜주면 충분하다. 특히 공 물어오기 같은 훈련을 동반하면 산책 효과가 더욱 좋다. 단, 성격에서 설명했듯 다른 개들과 잘 지내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개들이 많이 다니는 곳은 피하거나 사회화 훈련을 충분히 시켜줘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들은 우리나라 동물보호법상상 맹견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집 밖을 나설 때는 반드시 입마개를 채워야 한다.



초보 집사들을 위한 팁


보통 강아지들은 어린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성인들보다 피치가 높기 때문에 개들에게 자극적으로 들린다. 또 예고도 없이 크게 소리를 지르거나 갑자기 꼬리를 잡아당기는 등 강아지가 놀랄 행동을 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강아지와 친해지라며 아이들을 개들이 있는 곳으로 들이밀었다가는 물림 사고가 일어나기 쉽다. 



개들과 아이들이 잘 지내기 위해서는 우선 개들에게 아이의 체취가 묻은 옷, 이불 등을 줘서 냄새로 익숙하게 해주고 강아지에게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꼬리 잡기 같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교육시켜주길 바란다. 한편 개가 자녀를 문다면 이는 매우 엄하게 혼내야 한다. 자칫 자녀를 자기보다 서열 아래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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