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계속 먹게 되는 맛 천안옛날호두과자 `옛날 호두과자`를 주문했답니다.
구매 가격이 25,200원(쿠폰 할인/무배)으로 64개가 들어 있는지라 1개당 가격은 약 394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탄수화물과 단백질 %가 조금 높고, 지방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밀가루, 호두, 팥앙금, 강낭콩, 설탕, D-소비톨, 팥, 정제염, 설탕, 계란, 우유, 탄산수소나트륨,
올리브유가 들어 있네요.
커다란 종이 박스를 열어 보면 얇은 종이가 위에 덮여 있네요.
개별 칸막이로 구분된 곳에 총 64개가 들어 있고 모두 얇은 종이가 감겨져 있네요.
일반적인 원형 호두과자이고, 여러 개의 주름이 잡혀 있네요.
10개 무게는 201.8g 이기에 1개당 무게는 20.18g 정도 이므로
64개로 환산해 보면 1,291.52g 인지라 표시 중량인 1,280g을 아주 살짝 넘기네요.
원형인지라 지름이 대략 3.7cm 수준 이네요.
2개를 골라서 절반 정도씩 잘라 보았네요.
표면에 여러 개 주름이 있는 일반적인 호두과자 모양인데
검은앙금이 아닌 흰앙금(실제는 회색에 가까운)이 들어 있네요.
(호두는 1/4 또는 2/5 정도 크기로 큰 편은 아니네요.)
그다지 달지 않으며 부드럽고 흰앙금도 꽤 많은데
이건 식어서 그냥 맨으로 먹어도 엄청 맛이 좋긴 하네요.
너무 맛있어서 개수를 정해 놓고 먹지 않으면 계속 먹게 되네요.
전자 레인지에 1개당 1000W 15초 또는 600W 20초 정도
살짝 데워 먹으면 촉촉하고 더 부드러운 맛으로 먹을 수가 있네요.
그리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독립기념관에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으로
쓰여진다니 박수를 쳐 줄 만 한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