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파리바게트에서 식빵을 샀는데
잊어버리고 계속 안먹고있다가
유통기한 다가와서 정신없어 먹었습니다 ㅠ
요리는 길거리 토스트로 정했습니다 ㅋ
집오는길에 양배추 오이를 사서
집에있는 양파 계란과 같이 넣어줬어요
간단 할줄 알았는데 재료손질 채써는게 생각보다 오래 걸렸네요..
반죽한걸 후라이팬에 올려줬습니다
이때 갑자기 생각난게 파를 안넣어줬네요 ㅠ
다음에 먹을땐 파도 같이 넣어야할듯..
식빵에 넣기 편하게 사각형으로 각을 잡아줍니다
빵은 역시 버터를 넣어서
다시 구워줍니다 적당히 구워줘서 바삭하게 해줍니다 버터향이 너무 좋아요 ㅋ
소스는 빵에 딸기잼이랑 케찹 그리고 중요한! 설탕을 솔솔 뿌려줍니다
소스를 잘 해줘야 맛이 밋밋하지 않더라구요
짜잔...이렇게 완성됐습니다
진짜 길거리에서 파는 토스트맛이 나네요 ㅋ
처음먹을땐 따뜻하고 맛있는데
두개째 먹을땐 빵도 식고 좀 물리더라구요 ㅠ
역시 처음 먹을때가 맛있는듯..
담부턴 먹고싶을땐 그냥 하나 사먹어야겠어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