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부드럽고 달달한 맛의 삼립 '폭신폭신 에그볼'을 사왔답니다.
가격은 1,300원으로 보통 편의점의 빵 수준으로 보입니다.
설탕이 표면에 많이 뿌려져 있어서 그런지 당류 %가 조금 높은 편 입니다.
밀가루, 설탕, 전란액, 쇼트닝, 가당연유, 정제소금, 합성향료 등이 들어 있네요.
봉지 포함의 실측 무게는 114.9g 정도 이네요.
설탕을 털어내고 봉지 무게만 3.6g 인지라 114.9 - 3.6 = 113.3g 정도로
표시 중량인 110g을 살짝 넘기는 수준 입니다.
크기가 조금씩 다른 편이라 측정한 것의 지름은 대략 2.7cm 정도이고,
전체적으로는 2.5~3.0cm 정도 수준 입니다.
반쪽은 연한 밤색 수준이고, 나머지 반쪽은 노란색으로 되어 있네요.
1봉지에 에그볼이 총 41개가 들어 있어서 1개당 평균 무게는 2.76g 수준 입니다.
속에 내용물은 들어 있지않고 작은 카스테라 맛으로 보여 집니다.
에그볼 표면에 설탕이 꽤 있어서 여러 개를 먹으면 손가락에 설탕 가루가 묻는 편이고
바닥에도 조금 떨어지게 되므로 조심스럽게 먹어야 하네요.
(몇개를 먹은 이후에는 필수로 손가락에 묻은 설탕을 털어내고 먹어야 좋긴 합니다.)
에그볼 맛은 그냥 보통 수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