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집엘 못가고 밖에서 자는 날들이 자주 발생하네요.
예전에는 호텔 조식이 주로 뷔페 형식으로 제공되었지만 코로나 사태 때문에 수도권 호텔들은 대부분 뷔페가 아닌 단품 메뉴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묵었던 곳은 양식과 한식 중에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양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나오네요.
식빵 한 조각을 반으로 잘라서 토스트 한거와 스크램블 에그 그리고 소세지, 베이컨 감자튀김이 한 접시 플레이팅 되어서 나오고, 샐러드와 스프가 제공되네요.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라고 할 수 있겠죠.
생수가 자리마다 작은게 따로 놓여있고 커피는 커피 머신이 있어서 거기서 뽑아서 마시면 되더라구요.
그리고 한식은 장터국밥이라고 하나요? 그렇게 나오네요.
나름 둘다 괜찮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