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금이기도 하겠다, 가족들과 함께 착한피자에서 수원왕갈비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갈비의 식감과 맛을 조금이라도 기대했지만 그냥 업그레이드된 스테이크 피자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맛있긴 맛있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랄까요... 여튼 착한피자에서 많은 피자를 먹었는데 메뉴이름하고 맛하고 매칭이 안되는 피자는 요게 처음입니다.
그래도 값이 다른 피자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데다 스테이크피자정도의 맛은 충분히 나서 맛있긴 맛있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정말 즐거운 한끼를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