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냥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를 먹었을때 신라면 블랙에 두부와 김치까지 들어가 맛이 더 깊어진 느낌인데 여기에 어떤재료로 조합을 맞춰볼까 생각하다가 식감은 올리고 국물맛은 더욱 시원하고 깊은맛을 느낄수 있는 콩나물해물라면으로 ~~
재료 - 콩나물,팽이버섯,해물(오징어,홍합,새우,조개살),대파
일단 물을 넣고 끓기전 바로 해산물을 투입... 해산물이 꽝꽝 언 상태라 조금 일찍 넣었습니다.
홍합살,조갯살, 새우,오징어살 등이 들어갔습니다.
콩나물도 넉넉히 넣어줍니다. 많이 넣을수록 국물맛이 시원하더군요
스프를 면과 함께 넣는 분들도 있는데 전 물이 끓기전 건더기 스프와 분말스프를 먼저 다 넣습니다.
신라면블랙 두부김치의 건더기스프는 비싼 가격답게 푸짐하게 느껴지는 양입니다.
건더기스프 투입후 분말스프까지 투입~~~ 물이 펄펄 끓을때 까지 뚜껑을 덮어둡니다.
콩나물이 어느 정도 익을때 까진 뚜겅을 열지마세요 ^^ 너무 일찍 열어버리면 콩나물의 비릿한.....
끓기 시작한 후 콩나물이 조금 익은 후까지 놔 뒀다가 뚜껑을 열고 면을 투입 합니다.
팽이버섯도 투입.... 저는 팽이버섯을 너무 좋아하는 관계로 많이 넣었습니다.
라면에 대파가 빠지면 섭섭하죠~ 대파도 듬뿍~~~
적당히 익을때까지 계속 면을 괴롭히다 적당하게 익었다 싶을때 불을 끄고 식탁으로~
정말 간단하게 완성~~
콩나물과 해물 그리고 팽이버섯의 조합이 식감은 아삭함을 느낄수 있게 해주고 국물맛은 더 시원하면서 깊은 맛을 느낄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안성탕면만큼 신라면블랙 두부김치도 어떤재료와도 잘어울리는 라면인것같습니다.
해장라면으로도 강력 추천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