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침 출근길에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었던 계란 토스트가 있죠.
마아가린으로 얇게 계란물 풀어서 야채 좀 넣고 붙힌 계란 부침 한장을 넣고 만든 토스트에 설탕과 캐첩 듬뿍 뿌려 내주면 뜨거운 토스트 후후 불어가며 하나 먹고 출근하면 속을 든든히 채워줬던 ... 그런데 요즘은 이거 파는데 찾아 보기가 쉽지 않은거 같네요.
마눌님께서 곡물 식빵을 버터로 바삭하게 구워서 계란 부침 한장 넣어 맛나게 계란 토스트를 만들어 주셔서 커피와 함께 즐겼습니다.
설탕은 건강에 좋지 않다해서 뺐지만 케첩까지 포기할 수는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