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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아워홈 고려 삼계탕에 마늘과 대추 듬뿍 넣고 끓여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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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23:55:45
조회 수
1012
16
댓글 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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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을 맞아서 아워홈 고려 삼계탕을 구입했습니다. 국내산 닭, 수삼, 찹쌀을 사용했고 증숙 공정을 거쳐 담백한 닭고기와 비법 육수 삼계를 넣고 끓여 국물 맛이 진하다는 광고 문구가 보이네요.

조리방법은 봉지채 넣고 중탕으로 데우면 15분, 봉지를 뜯어 내열용기에 담아 700W 전자레인지로 7분 30초, 1000W 전자레인지론 7분간 데우면 되네요. (닭 45%, 찹쌀 3.7%, 수삼 0.3% )

 


아워홈 고려 삼계탕 포장 뒷면 모습입니다. 조리방법, 영양정보, 재료정보 등이 표시돼 있네요.

무게 800g에 칼로리는 725Kcal라고 표시돼 있네요. 



전 포장을 뜯어서 삼계탕 내용물을 냄비에 담고 물도 1컵 부은 뒤 미리 준비한 대추와 마늘을 삼계탕 양 옆 공간에 듬뿍 담고 뚜껑을 덮은 뒤 표준 조리시간인 15분의 두 배인 30분간 끓였습니다.  



대추와 마늘을 듬뿍 넣고 30분간 끓인 아워홈 고려 삼계탕의 모습입니다. 대추도 충분히 익었고고 마늘도 충분히 익어서 만지면 부드럽게 부서지는 상태가 됐고 삼계탕 국물도 진하게 우려져 나왔네요. 



큰 대접에 아워홈 고려 삼계탕 옮겨 담고 국물과 대추, 마늘도 옮겨 담았습니다. 공기에 밥 담고 작은 접시에 열무김치와 김치를 담아서 맛있게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비록 가공식품 삼계탕이지만 대추와 마늘을 듬뿍 넣고 오랫동안 끓여냈더니 국물도 진하게 우려져 나와서 좋았고 삼계탕 육질도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습니다. 삼계탕 속에 찹쌀과 작은 수삼도 들어가 있어서 초복날 인스턴트 삼계탕이지만 맛있게 먹었고 더위에 지친 몸에 영양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었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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