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엄청 덥고 습도까지 높아서 마스크 쓰고 일하려니 숨이 턱턱 막혀서 너무너무 힘든 하루였습니다. 더위 때문에 입맛이 없어서 매콤한 비빔면을 찬물에 여러번 헹궈 시원하게 만들어 대접에 담고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한 열무김치 국물도 1국자 떠서 붓고, 오이도 채 썰어 올리고, 파프리카, 방울토마토도 올리고 삶은 계란 냉장고에 보관하던 것도 꺼내서 반으로 잘라 올리고 깨도 듬뿍 뿌려서 저녁 식사했습니다. 매콤한 비빔면을 시원하게 만들어서 먹으니 입맛도 돋고 덥고 습해서 짜증났던 기분도 풀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