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더위가 이어지다보니 어머니께서 입맛이 없으시다고 하셔서
식사를 잘 못드시길래 좋아하시는 음식중 하나인 경동시장 서울족발집을 다녀왔습니다.
더위에 배달 시키고 싶었으나 주변에 어머니께서 맛있게 드시는 곳이 없어서 직접
경동시장 서울족발집을 다녀왔습니다.
족발은 대자 18,000원, 편육 5,000원 돼지꼬리는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편육 좋아하는데 돼지꼬리도 맛이 괜찮습니다.
기본적으로 새우젓만 주시고 가격 때문인지 야채같은건 없습니다.
어머니가 여기 족발을 좋아하시고 제가 편육을 좋아해서 근처 들리면 가끔
다니는 집인데 친절하시면서 가격도 괜찮은 편입니다. 맛은 어머니는 좋아하시고
저는 그럭저럭 먹을만한 곳인데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꽤나 오래 다니고 있습니다.
매우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없는 편도 아닙니다. 어머니께서 맛있게 많이 드신
편이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근처 들리실일 있으시면 치킨, 족발 골목 구경삼아
돌아다니시는것도 나쁘지는 않는데 코로나라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무더운 여름 더위와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