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퇴근이 늦어 후다닥 먹을수 있는 호박국수를 먹었습니다.
중요한건 어머니가 다 만들어 놓으시고 국수만 제가 삶아서 먹게 되었네요.
요즘 호박 가격이 폭락해서 농가에서는 갈아 엎는다는 뉴스가 들리는데 마트에서는
개당 2천원에 판매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더운데 어머니께서 손수
만들어 준비해 주셨습니다.
국수만 후다닥 삶아서 먹을 준비를 합니다. 3인 기준인데 좀 많이 한 느낌이네요.
냉면대접에 푸짐하게 담아 봤습니다. 간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요즘 더위때문에 계속 냉국류와 면종류만 찾게 되네요.
계속되는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