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다나와에서 받은 교촌 오리지널, 퐁듀치즈볼 세트를 먹었습니다.
바삭하게 튀겨진 오리지널은 짭짤하게 간이 잘 돼서 밥과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치즈볼은 참 유행했었는데 전 이제야 먹어보네요.
교촌 퐁듀치즈볼의 맛은 '생각보다 짜다' 였습니다.
겉에 뿌려진 시즈닝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뿌리지 않았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식감은 찹살 도넛의 쫀득하고 쫄깃한 식감에 속에 부드러운 치즈가 녹아있어서 이것 자체로는 꽤 좋았는데 역시 시즈닝이 너무 짜다 싶은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어쨌든 다나와 덕에 저녁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