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은 거창한거 필요 없이 간단한게 제일 일 때가 있습니다.
오늘이 그런 날이네요.
돼지 앞다리살이 만원에 500gx2팩!
두팩 아니고 한팩만 먹었습니다.
불판 말고 그냥 프라이팬에 앞다리살 올리고 소금이랑 후추 간만 해서 먹었습니다.
많이 안익히고 적당히 익혔더니 부드럽고 맛있네요.
반찬으로는 어머니가 담그신 장아찌. 버섯이랑 능개승마 입니다.
능개승마 장아찌 이거 고기랑 엄청 잘 어울립니다. 명이나물 부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