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초밥을 먹었습니다.
동생이 어제부터 어머니께 '내일 회나 초밥 시켜 먹을거에요'라고 했다는군요.
어머니가 외출하셔서 오시기 전에 미리 주문해놨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스시사구'에 주문했습니다. 직접 가서 먹으면 부산물?인 연어 구이를 서비스로 주시는데, 배달로 하니 2pc를 서비스로 주셔서 총 16pc 15,000원 입니다.
포장 매우 깔끔합니다. 초밥들과 된장국과 마늘, 생강절임, 간장.
구성은 이렇습니다.
광어, 활어, 참치, 연어, 양념도미뱃살, 생새우, 계란, 소라, 롤2p
라는데 초밥을 많이 먹지 않은 저와 가족으로선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ㅠ
가게에 직접 가서 먹었을 때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이렇게 집에서 배달시켜 먹으니 분위기 때문인지 좀 덜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먹는 초밥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