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먹은 카레라이스입니다.

어머니께서 얼마 전에 김장을 하셨는데 덕분에 김치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 말인 즉, 작년에 담은 김치도 아직 있다는 말이지요.

새로운 김치를 먹기 위해서는 작년 김치를 얼른 먹어야 하는데 그 방편으로 카레라이스를 하셨습니다.

카레라이스는 반찬으로 김치만 있어도 되니까요.

그래서 저녁은 딱 맞게 익은 작년 김치를 반찬으로 카레라이스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