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선 구매한 종가집 태백 10kg 배추김치 2박스를 오늘 방문해서 가져왔습니다. (11월 초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받은 선 구매 5천 원 할인 쿠폰 2장을 사용해서 10kg 2박스 총 20kg을 67,600원에 구입함 [10kg 한 박스 당 33,800원꼴])
1종가집 배추김치(태백) 10kg 박스 측면에 재료 정보와 제조일자, 주의사항, 제조원 등의 정보가 표시된 스티커 모습입니다. 배추김치 담글 때 사용한 재료가 모두 국산이라고 표시돼 있네요. 제조 일자는 2021년 11월 19일로 만든지 이틀 정도 됐네요.
박스를 열어보니 비닐로 2중 포장된 종가집 배추김치(태백) 10kg이 별도의 아이스박스나 냉매 없이 바로 나왔습니다. 별도의 냉매는 들어가 있지 않았지만 농협 하나로마트 개장 시간인 아침 9시에 맞춰 미리 가서 대기하다가 종가집 배송 트럭에서 하차하는 것을 바로 가져왔기 때문에 비닐 포장을 만져보니 아직 차가운 냉기를 머금고 있었습니다.
이중 포장된 비닐을 뜯어 보니 반으로 자른 배추에 양념이 골고루 돼 있어서 맛있어 보이는 배추김치가 가득 들어가 있었습니다. 배추김치 한 쪽을 찢어서 맛을 보니 배추가 싱싱하고 고소한 맛도 나고 양념도 간이 제 입맛에 잘 맞아서 맛있었습니다.
비닐로 2중 포장된 것 중 겉 비닐은 제거하고 속 비닐에 담긴 종가집 배추김치(태백) 10kg 2개를 각각 김치통 2개에 옮겨 담았습니다. 뚜껑 덮고 김치냉장고에 넣었습니다. 김치냉장고 속엔 제가 담근 총각김치 1통과 깍두기 1통도 있어서 총각김치와 깍두기 및 배추김치를 번갈아가며 먹으면 내년 2월 말이나 3월 초순까지는 김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