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를 중불로 맞추고 프라이팬에 참기름 1 수저 두르고 푹 익은 김치 100g에 마늘 4개 다져서 썰어 넣고 설탕 1/2 수저 넣은 다음 3분 정도 볶았습니다. (설탕이 조금 들어가면 푹 익은 김치의 군내도 잡아주고 감칠맛을 극대화 시켜준다고 해서 조금 넣었습니다.)
푹 익은 김치를 4분 정도 볶은 다음 물 250ml를 붓고 살짝 끓어 오를 때까지 끓이다가 건데기 후레이크와 스프도 넣고 물 250ml를 추가로 부은 다음 김치의 좋은 맛이 우러날 때까지 5분 정도 더 끓였습니다.
따로 삶아서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놓은 면을 넣고 파 1/2 개도 썰어 넣은 다음 1분 30초 정도 더 끓여서 김치라면을 완성했습니다.
완성된 김치라면을 대접에 옮겨 담고 삶은 계란 1개를 반으로 잘라 고명으로 올리고 취나물무침과 총각김치를 꺼내서 함께 먹었습니다. 푹 익은 김치에 마늘 썰어 넣고 볶은 뒤 끓여낸 김치라면 의 국물 맛이 좋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김치라면 국물 맛에 푹 익은 김치 특유의 감칠맛과 시원함이 느껴져 맛있었습니다. 면 다 건져 먹고 밥 1/2 공기 말아서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