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살 녹는 쥬쥬베이킹 `스위스 머랭쿠키 민트초코`를 주문했답니다.
몇가지 과자를 함께 구매했는데 1통 가격은 2,530원 이네요. (택배비 별도)
15개가 들어 있는지라 1개당 가격은 169원 수준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탄수화물 %가 조금 높고, 당류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난백액, 백설탕, 분당, 난백분말, 레몬즙, 합성착향료, 쿠키분말, 타르색소제제 등이 들어 있네요.
15개가 들어 있는데 머랭은 습기에 아주 취약한지라 방습제가 함께 들어 있네요.
꽃모양 쿠키로 윗면에는 검정색의 초코쿠키가 조금 달라 붙어 있고 바닥면은 평평 하네요.
용기 제외 전체 무게는 33.2g 인지라 표시 중량인 30g을 조금 넘기네요.
1개당 평균 무게는 대략 2.2g 정도 이네요.
가장 긴 부분의 지름이 대략 5.1cm 정도이고,
가운데 부분의 높이는 대략 1.9cm 수준 이네요.
절단면을 보기 위해서 절반 정도로 잘라 보았네요.
살짝 바삭한 식감으로 솜사탕을 압축해서 뭉쳐 놓은 듯한 부드러움으로 입에서 살살 녹네요.
(빠르게 씹어 먹지 않으면 침에 그냥 다 녹아 버리네요.)
달달함이 아주 강한데 민트 맛이 섞이니까 전체적인 맛은 별로인 듯 싶긴 하네요.
그리고 초코쿠키가 너무 적은 수준이라 초코 맛은 거의 안 나네요.
'머랭'이란 달걀 흰자에 설탕을 넣어 단단한 상태가 될 때까지 거품을 낸 혼합물이다. 일반적으로
수플레나 스펀지 케이크에 팽창제로 사용되거나 무스 또는 바바리안 크림에 가벼운 질감을 주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머랭쿠키'는 머랭을 구워서 만든 쿠키인데 다른 쿠키들과는 다르게 저온에서 (대략 90~100℃)
말리듯 굽는다. 수분에 매우 약하므로 건조한 곳에 보관을 하거나 실리카겔과 함께 밀봉해서
보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끈적끈적해진다.
맛은 기본적으로 바스락거리고 가벼운 식감의 솜사탕 맛이 나지만 바닐라, 과즙 색소 등
재료를 추가함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