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는 소갈비만있어서...소갈비로 무국을 했어요.
갈비를 한솥끓이고 찬물에 찌꺼기를 대충 씻겨보낸후 물을 채우고
소금간을 하고 팔팔끓이다 무랑 대파 마늘 을 넣고 무가 익을때쯤 마지막은 후추와 참기름을 두르고 끝냈어요.
간단하게 햇반에 먹었는데...오늘아침까지 이걸로 해결했네요.
오늘은 막 지은 밥에다가 국물에 밥을 먹었어요. 어제는 국따로 밥따로 그냥 먹었거든요.
국물에 밥말아먹는게 더 맛있네요.
인터넷에 검색하니 무의 제철은 11월이라던데.. 무가 제철인가싶게. 거의 안맵고 달더라고요.
무국에있는 무보다 생 무가 더 맛나서 무가 얼마없었는데 몇개 더 집어먹고싶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