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누나네 식구(매형+조카2)가 내려와서 아침에 목욕탕 간 후에 점심으로 반야 돌솥밥을 먹었습니다.
조카들이 여기 돌솥밥을 너무 좋아해서 부모님과 누나 부부는 그냥 일반 돌솥밥을 주문.
저와 조카 2명은 치즈 돌솥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조카들의 경우 오늘은 내려오지 않은 다른 조카들도 포함해서 다들 고향으로 내려오면 꼭 필수코스처럼 한끼는 여기서 먹고 돌아갑니다.
오늘 큰 조카녀석의 경우 전에 먹었던 스테이크보다 이 돌솥밥이 더 맛있다고 하니, 맛은 확실히 괜찮습니다.
어른의 고급스러운 맛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약간 단맛과 돌솥밥을 긁어먹는 재미가 있는 반야 돌솥밥을 먹은 하루였습니다.
전라북도 익산이나, 본점이 전주에 있다고 하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 번 방문추천 드릴께요. 양이 배채우기는 부족하고
가격은 자세히는 안읽었는데 대력 12,000~ 15,000원 사이였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 양은 비추천.
맛은 추천할 만함. 양은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