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리 고기를 맛있게 먹었으니 오늘은 다시 평범한 집 밥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반찬이 너무 심심한 것 같아서 전자레인지로 달걀 프라이 도전해봤습니다.
아쉽게도 두 번째도 역시 실패였습니다.
지난 번과 다르게 좀 조심한다고 짧게 조금씩 돌렸습니다.
전자레인지 내부에서 폭발과 분화가 일어나진 않았지만 가운데 부분이 잘 익지 않았습니다.
반숙 같은 결과가 되었는데 젓가락으로 눌러보니 저렇게 노른자 부분이 파였네요.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