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외식하기엔 더운 날씨에 밖에 나가기도 힘들고, 시골에서 가져온 감자가 많아 감자샐러드를 해보았습니다.
재료는 감자, 달걀, 마요네즈, 설탕, 우유, 소금입니다.
주재료인 감자를 삶아줍니다.
달갈 역시 삶아줍니다.
두 가지를 삶으니 에어컨을 켜도 열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괜히 시작했다는 후회가 들더군요ㅎ
잘 삶은 감자 껍질을 까고 볼에 넣어 으깨줍니다.
막 삶은 감자라 너무 뜨거워 면장갑 위에 위생장갑을 덧 꼈습니다.
요리지만 손으로 주무럭거리니 아이들 놀이같기도하고 재밌네요.
실제로 아이들과 함께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네요.
삶은 달걀도 껍질을 까고 투하!
우유와 마요네즈도 넣어줍니다.
우유를 넣으면 더 부드러워져 섞기도 편해지더라구요.
마요네즈 역시 부드러운 맛을 더해줍니다.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합니다.
또 잘 으깨고 잘 섞어줍니다.
드디어 완성!
먹을만큼 그릇에 담고, 나머지는 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넣어두고 덜어먹음 좋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재미도 있었던 감자샐러드 만들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