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운동을 안가면 여유있게 점심 준비를 미리 해놔요.
재택근무 하면서 1시간 안에 밥 차려 먹고 설거지까지 하려면 시간이 아주 모자라거든요.
오늘 해먹은 강된장쌈밥 소개해드릴게요.
다시마, 멸치 육수에 감자, 양파, 애호박, 줄기콩, 냉동두부, 근대 줄기 넣고
집된장 1+ 시판용 된장 1+ 고추장 1.5에
간마늘, 소금 해서
강된장 끓여 놨다가
(쌈밥 아래 소스처럼 깔아둘거라 간은 쎄지 않게 했어요)
점심에 씻어놓은 적근대잎 전자렌지에 2분 삶기
참기름, 소금으로 밑간해 놓은 밥
적근대입에 한 쌈~ 두 쌈~ 해서
(성수동에 유명한 난* st인데 거긴 고기가 들어가더라고요)
요래요래 그릇 아래 강된장 깔아주고
쌈밥 올리면
썸 따윈 1도 없는 강된장쌈밥 완성!
손은 좀 가지만 손님 접대나 특별한 날 해먹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