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코, 저에게는 정말 최애템인 과자가 있습니다. 바로 그 과자의 이름은 새우깡
계속해서 손이 가는 과자라고 광고가 있었던 그 과자이죠.
바로 이 손이 가는 과자이기에 손을 멈출 수 없었던 가성비의 그 과자였습니다.
그 때부터 시작된 최애템인 새우깡이, 이제는 제 조카가 좋아하는 과자가 되었군요. 그래서 더 귀엽습니다.
다음에 새우깡 대용량 하나 사줘야겠어요. ㅋㅅㅋ
이 과자는 흔히 봐오던 기본 버전외에 다양한 버전이 있습니다.
저 조차도 처음 보는 제품들이...도대체 다른 버전의 새우깡이 어디에 있었던 것인가...
<농심 페이스북을 참고한 기사에서 찾은 이미지>
코코아 새우깡, 라이코펜 새우깡, 깐풍 새우깡은 진짜 처음 보는 제품입니다. 충격적인 맛일 것도 같은데...
못먹어본 것이 참 아쉽습니다.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이죠.
(이런 것이 있었다니...어릴 때, 동네 슈퍼에는 기껏해야 쌀새우깡이 최신이었는데...)
이번에 50주년 되서 블랙 버전의 새우깡도 나왔습니다.
동네 슈퍼 주인 아저씨가 바뀌고 나서는 기본 새우깡과 매운새우깡정도만 볼 수 있었습니다.
(쌀 새우깡 2개붙어있던 것 사면 왠지 더 좋았는데....)
새우깡의 다양한 버전 중에서 저는 매운 새우깡을 구입했습니다. (다른 버전은 어디서 파는거쥬? ㅠㅜ)
새우깡을 구입하는 자! 대용량을 구입할지어다. 새우깡은 대용량을 사야 부족하지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5천원이상가지만...(아..많이 올랐네...)
400g 의 대용량!! 2060 칼로리...컥... 저녁먹고 3분의 1은 먹은 것 같습니다...
(손이 안멈춰집니다...축적되는 칼로리도...)
원래는 깡 시리즈로 묶여 있었던 모양이지만, 다른 깡보다는 역시 새우깡이죠.
대용량의 장점은 지퍼백이 있는 과자 포장지이기 때문에 중간에 밀봉할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양이 줄은 것 같지만, 공기주입포장에 좌절하지 않겠어요. ㅜㅜ
매콤한 맛이 있어 기본보다 한번에 더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맛 볼 수 없는 기름으로 튀길 때는 타버린 새우깡도 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맥주안주에도 좋고, 심심할 때 먹기 좋은 새우깡 이었습니다.
생긴 모습은 기본 새우깡이랑 비슷하지만, 기본과 다르게 매콤한 맛이 더해져 짭짤한 맛이 한층 더 중독성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