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안 밥 구매해서 먹었네요 ㅎㅎ. 요즘은 과자 값이 금값인지. 대형 마트는 못가고 동네슈퍼에서 구매했는데, 1600원이나 하다니 조금 쇼크네요. 

아무튼 인터넷가는 좀 더 저렴한 것 같지만, 어쩔 수 없음을 느끼며 맛있게 인디안 밥을 먹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조리퐁과 함께 항상 구매하면 우유가 기본 콤비로 같이 먹어야 하는 인디안밥~!

조리퐁 같은 경우 맛은 더 달고 우유에 타서 먹어도 훨씬 맛이 진하지만, 나이가 들어서인지. 강한 맛보다는 인디안 밥의 짭짤하면서 고소한 맛을 더 좋아하는 관계로 인디안밥을 선택했습니다.

그냥 먹을때의 과자맛은 식감이 바삭바삭, 맛은 고소함~

우유에 말아먹을 때는 처음은 바삭하다가 나중에는 눅눅해지면서 우유에 짭짤해지는 맛이 일품입니다.

물론 옛날보다는 못한 맛이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요 ㅎㅎ

가끔씩 식사 대용으로 괜찮은 인디안밥 어떠신가요^^

p.s 추가로 옥수수깡이란 것도 사먹어 봤는데, 나름 식감도 있고 고소달달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맛이 진한 과자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비추입니다. 은은한 맛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