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는게 더욱 체감되는 밤 입니다. 정말 춥습니다.
어머니가 사오신 귤에 이어, 에어프라이어에 군고구마도 해먹었고, 이번에는 에어프라이어 군밤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군밤은 처음 해봅니다.
제가 찾아봤을 땐 분명히 두꺼운 부분(밑 부분?)에 깊숙하고 길게 칼집을 내야하는데(feat. 백종원쌤), 어머니가 이렇게 칼집 내면 된다고 하셔서 일단 넣었습니다만,
당연히 망했죠. 안에서 펑펑 터져버렸네요.
에어프라이어 통에 퍼진 흔적들이 보이시나요ㅠ
밤 까는 것도 너무 힘들었네요. 껍질이 잘 벗겨지지도 않아서 밤 까느라 진을 빼는 바람에 청소도 귀찮았네요.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오랜만에 군밤 어떠신가요?(칼집은 제대로 확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