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 아침에 끓여 먹을 떡꾹과 잡채에 넣을 고명으로 계란 푼 물을 만들어서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얇게 계란 지단을 부쳤습니다. 얇게 부친 계란 지단을 충분히 식힌 다음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서 밀폐 용기에 담았습니다.
맛살, 김밥햄, 단무지, 꽈리고추 순서로 이쑤시개에 꼽았습니다. 부침 가루를 묻힌 다음 계란 푼 물에 담갔다 꺼내서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부쳐서 꼬치전을 부쳤습니다.
냉동 동그랑땡과 계란 푼 물을 준비했습니다. 동그랑땡을 계란 푼 물에 담갔다 꺼내서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앞면과 뒷면을 돌려가며 부쳐서 계란 물 입힌 동그랑땡을 부쳤습니다.
동태전을 물 1L에 소금 2수저를 푼 물에 담가서 해동 시킨 다음 채에 받쳐서 물기를 빼고 키친 타올로 물기를 빼서 준비하고 부침가루를 넣은 비닐 봉지에 넣고 흔들어서 얇게 부침 가루를 입히고 계란 물에 담갔다가 꺼내서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앞면과 뒷면을 뒤집어 가며 타지 않게 동태전을 부쳤습니다.
우엉채 조림과 꼬치전, 동그랑땡, 깎두기를 반찬으로 준비하고 사골국물을 끓이고 계란 지단을 올렸습니다. 사골국물에 밥 말아서 꼬치전, 동그랑땡, 우엉채 조림, 잘 익은 깎두기 곁들여서 먹으니 맛있네요. 내일은 잡채 만들고 떡국, 소불고기도 만들어서 아침 식사하고 오랜만에 방문하는 사촌 형님들께도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