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심 때 마땅히 먹을 만한 것이 없어서 묵은지 꺼내서 물에 헹궈 길게 자르고, 계란 지단 부쳐서 길게 자른 다음 소시지도 세로로 길게 잘라서 준비했습니다. 생김을 먹기 좋게 가위로 자르고 식힌 밥을 올린 다음 묵은지, 계란 지단, 소시지를 넣고 말아서 간단하게 꼬마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단무지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없어서 생략했습니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맛이 살짝 아쉽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은 했습니다. 다음번엔 단무지와 시금치, 당근을 준비해서 제대로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