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모시고 병원 다녀오다가 배가 고파서 간만에 들린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입니다. 방문한 시간대가 오후 4시 반을 훌쩍 넘긴 5시 가까운 시간이라
웨이팅은 없었고 쾌적한 홀에서 여유롭게 먹고 왔습니다.
가격은 올해 3월 1일을 기준으로 천원씩 또 인상을 했다고 합니다.
가격이 또 올라서 아쉽지만 순대국에 들어가는 고기의 양은 여전히 푸짐해서
가격이 올라도 이해가 되는 곳인거 같습니다. 아버지도 배가 많이 고프셨는지
저도 그렇고 간만에 국물도 안남기고 싹싹 비우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