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휴일인 어제 정말 폭염으로 넘 넘 더웠네요. 어제 밤 부터는 북상하는 태풍 영향인지 바람이 좀 불었지만 그 전까지는 집안까지 열기로 후끈했었습니다.
그래서 뭐 먹는것도 땡기지 않고 힘들어서 거실 소파에 누워 유튜브 보다, 다나와 둘러보다 뒹글며 자몽과 감자로 식사는 대신하고, 오후에 햇살 좀 꺽일 때 마트가서 과자 좀 사왔습니다.
그 중에 저는 생활의 딜 고구마형 과자 먹으며 결국 버티다 에어컨 틀고 그 바람에 버텼습니다.
이번주 태풍의 영향이 있다고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대야와 폭염은 이어진다니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