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더울때는 아무래도 냉면 같은게 생각나죠!
그래서 더위로 입맛 없고 그럴 때 이용하려고 마트에서 둥지냉면 2종을 구매해 왔습니다.
둥지냉면 비빔냉면과 동치미물냉면 입니다.
이건 가격이 좀 저렴한 라면형 냉면이다보니 물냉면의 경우 가격이 좀 나가는 제품들처럼 별도로 육수팩이 들어가 있는게 아니라 육수용으로 작은 스프 사이즈 정도의거가 제공되는걸 물에 타서 먹는거라 아무래도 물냉면은 가격이 좀 나가는 제품들에 비해서는 맛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그렇긴 하지만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시원하게 냉면 한그릇 즐기기 무난한거 같습니다.
어째거나 물냉면은 육수가 그런 형태이다보니 살짝 밍밍할 수 있어 물 섞는 비중을 잘 맞추실 필요가 있고, 요기에 얼음 동동 띄우고 살짝 겨자 소스 같은거 좀 넣어서 이용하시면 먹을만 합니다.
비냉은 상대적으로 비빔소스로 비벼 먹으면 되니 좀더 나은 맛을 제공해주는거 같구요.
각각 4개 묶음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동안 입맛 없고 음식해먹기 귀찮을 때는 요거 이용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