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으로 양꼬치 먹고 왔습니다.
어머니가 양꼬치를 한 번도 드셔본 적이 없다고 하셔서 다녀왔습니다.
원래 코로나 전부터 가자가자~ 했는데,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3년이 지나서야 모셨네요.
원래 동네에 있던 꼬치와 지삼선이 정말 맛있는 가게가 코로나로 망했어요. 그래서 예전부터 동네에 있던 양꼬치 집으로 다녀왔습니다. 맛 괜찮았지만 가고 싶었던 가게와 비교하면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양꼬치, 양갈비, 꿔바로우 먹었습니다.
다행히 어머니 입맛에는 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양갈비 보다는 양꼬치가 더 쫄깃하고 향이 나서 맛있다고 하시길래 양꼬치로 많이 드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