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3개를 깨뜨려서 보울에 담고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젓가락으로 충분히 휘저어서 잘 섞었습니다. 가스를 중불로 조절한 다음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을 부었습니다. 70%쯤 익었을 때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말아가며 계란말이를 완성했습니다.
스텐 접시에 계란말이를 담고 먹기 좋게 칼로 자르고 계란말이 위에 토마토 케첩을 뿌렸습니다.
냄비에 쌀뜨물 800ml 붓고 된장 2 수저, 고추장 2/3 수저를 풀었습니다. 양파 1개, 간마늘 2 수저. 대파 1단을 썰어 넣고 해동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손질해둔 코다리를 넣고 30분 간 끓여서 코다리탕을 완성했습니다.
대접에 코다리탕과 채소 건더기를 듬뿍 담았습니다.
개인용 찬 그릇에 잔멸치볶음과 두절새우볶음, 우엉채조림, 파프리카, 배추김치를 담아서 계란말이와 코다리탕을 곁들여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코다리살 발라 먹고 나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
밥말아서 부드러운 계란말이와 함께 먹으니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