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캣이란 과일을 먹어본지는 대략 3년정도 되는거 같은데요.
그전에는 쉽게 보기 어려운 과일이었는데
최근 2~3년사이에 엄청나게 많이 늘어난듯하고
3년정도 전에는 주로 수입과일코너에서 한송이정도씩 구매해서 먹었던거 같은데..
이유는 그당시 수입과일인데다 당도가 높아서 가격대가 꽤 높았던 기억이..
그런데 근래에 국내 과일농가에서 샤인을 재배하는 곳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이제는
샤인머스캣이 봄부터 추석시즌까지 대세 과일이 되는듯 합니다.
마트에 가서 봐도 샤인비중이 꽤 높은것을 보면..
아무래도 당도 자체가 어느정도 보장이 되는데다 먹기도 편하고
사과/배는 식상한 느낌도 있어서 그런지 샤인이 잘 팔리기나봅니다.
그런김에 저도 하나 쓱~~ 신맛이 없고 단맛이 강해서 어머님이 좋아하시네요.
국내산은 대체로 알이크고 당도는 15브릭스정도에 껍질이 좀 두꺼운편이죠.
수입산은 대체로 알이작고 당도는 국내산보다 더 높은편이고 껍질이 얇은편이고요.(그냥 먹어본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