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 듬뿍 올리고 양념에 재워 냉장고에서 숙성 시킨 LA갈비를 꺼내서 프라이팬에 올리고 물 1/3컵 부은 다음 충분히 익을 때까지 구웠습니다.
완성된 LA갈비를 스텐 접시에 담고 쪽파와 국물도 수저로 떠서 위에 골고루 뿌렸습니다.
따듯한 물에 30분 간 담가둬서 불린 당면을 건져 물기를 뺀 다음 프라이팬에 담았습니다. 간장 6 수저, 올리고당 2 수저, 참기름 4 수저를 그릇에 담아서 잘 섞어 당면을 비빌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가스불을 약불로 켜고 프라이팬에 담긴 당면 위에 소스를 뿌려주고 젓가락으로 휘저어가며 당면과 소스가 골고루 섞이도록 잘 비볐습니다.
미리 밑 간해서 프라이팬에 볶아 놓은 목이버섯, 당근, 양파, 시금치, 어묵, 계란지단, 홍고추, 청고추를 올리고 커다란 튀김 젓가락을 사용해서 모든 재료가 골고루 잘 섞이도록 비볐습니다.
완성된 잡채를 스텐 접시 위에 듬뿍 담았습니다.
쌀뜨물에 10분 간 담가서 불린 북어포를 채 건져서 물기를 빼고 그 위에 고추장, 매실청, 참기름, 다진 마늘, 쪽파 썬 것, 볶음깨를 섞어서 만든 양념을 골고루 발라줬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160도 5분 동안 예열한 다음 양념을 골고루 바른 북어포를 넣고 160도에 12분 간 구웠습니다.
완성된 양념북어구이를 스텐 접시에 옮겨 담았습니다.
그제 만들어 둔 동태전, 오색꼬치전, 동그랑땡, 호박전을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운 다음 스텐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았습니다.
두부를 두툼하고 길쭉하게 썰고 소금을 살짝 뿌렸습니다. 삼투압 작용으로 두부의 물기를 뺀 다음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서 나머지 물기도 제거했습니다.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두부를 올려서 앞면과 뒷면을 노르스름하게 구운 다음 먹기 좋게 잘라서 스텐 접시 위에 올렸습니다. 간장과 고춧가루, 식초, 참기름을 섞어서 구운 두부를 찍어 먹을 수 있도록 양념장도 만들어 함께 담았습니다.
볶음김치, 두절새우 볶음, 잔멸치볶음을 밑반찬으로 추가해서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한참 먹을 나이의 동생 큰 아들이 하루 더 머무르기로 해서 함께 모여 앉아서 먹었더니 준비했던 음식들으을 금세 비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