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서에 양파 1개와 마늘 6쪽을 갈고 간장 6수저, 흑설탕 1수저, 매실청 1수저, 맛술 6수저, 당근 1/4개 채 썬 것을 그릇에 넣고 소불고기 450g을 넣어서 잘 섞었습니다. 양념이 잘 소고기에 잘 배고 육질도 부드러워지도록 냉장고에 2시간 정도 넣어 뒀습니다.
프라이팬에 양념에 재워둔 소불고기, 당근 채 썬 것, 마늘 채 썬 것, 표고버섯을 넣고 가스를 중불로 조절한 다음 볶았습니다.
양념한 소불고기와 채소가 어느 정도 익기 시작했을 때 미리 손질해둔 부추를 넣었습니다.
물 1/2컵을 부어주고 부추가 살짝 만 익도록 볶아서 부추 듬뿍 넣은 소불고기를 완성했습니다.
스텐 접시에 밥과 부추를 듬뿍 넣은 소불고기를 담고 고추장도 조금 담았습니다.
개인 찬 그릇에 총각김치, 시금치무침, 콩나물무침, 사과와 배, 오이 썰어 넣고 마요네즈에 버무린 과일 샐러드를 담았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상추도 작은 접시에 담았습니다.
상추에 밥, 소불고기, 표고버섯, 부추, 당근, 마늘, 고추장 듬뿍 올려서 쌈을 싸 먹으니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