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약간 매콤하고 따끈한 삼립 `초니니의 고추잡채 호빵`을 사왔답니다.
구매 가격은 2,000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단백질 %가 조금 높고, 나트륨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밍가루, 양파, 돼지고기, 피망, 설탕, 대파, 쇼트닝, 알파쌀가루, 소스. 슬라이스양송이, 청양고추,
향미유, 흑후추분말, 건마늘, 대두분말, 파프리카추출색소, 비타민C, 주정 등이 들어 있네요.
사각 보호 케이스 안에 호빵이 들어 있네요.
왕만두처럼 생긴 동그란 흰색 호빵 이네요.
바닥면에는 흰종이가 부착되어 있고 작은 원형 무늬가 많네요.
실측 무게는 100.6g으로 표시 중량인 90g을 충분히 넘기네요.
지름은 대략 9.5cm 정도 이고,
높이는 대략 4.3cm 수준 이네요.
절단면을 보기 위해서 절반 정도를 잘라 보았네요.
만두처럼 위를 오무려 만들어서 그런지 내용물이 정 가운데 부분으로 높게 솟아있고
양도 제법 많아 보이긴 하네요.
위아래를 절반으로 자른 것 중에서 반쪽을 다시 옆쪽으로 잘라 보았더니
내용물이 조금 두툼하게 꽤 많이 들어 있는 편이네요.
'고추잡채' 제품이라 당면이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진짜 중화요리처럼 당면이 없긴 하네요.
청양고추(0.46% 함유)가 들어가서 그러지 약간 매콤(고추 햠유량이 적어서 별로 맵지는 않네요)
하고 조금 씹히는 식감이 나지만 내용물 맛이 뛰어나지 않고 그냥 평범한 맛 인 듯 싶네요.
(진짜 '고추잡채'라고 하기에는 애매모호하고 상당히 빈약한 맛으로 느껴지거든요.)
귀여운 캐릭터 스티커가 1장 들어 있네요.
참, 호빵인지라 그냥 먹을 수 없기에 반쪽을 전자레인지 1000W로 20초간 돌려서 먹어 보니까
조금 덜 된 느낌이 살짝 들어서 나머지 반쪽은 800W 30초 돌리니까 많이 뜨겁고 잘 익었네요.
W 조정이 안 된다면 1000W 30초로 셋팅해서 25초 후에 중단해서 먹으면 적당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