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심하게 들어 열이 나고 온 몸이 쑤셔서 밥을 못 먹고 끙끙 앓았습니다. 동생이 안됐는지 경성꽈배기에서 찹쌀 꽈배기와 찹쌀 도넛을 사 왔습니다. 제주 감귤 주스를 한 잔 따라서 같이 먹었습니다.
찹쌀 도넛 속에는 달콤한 완두콩 속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쫄깃하니 맛이 좋아서 입맛이 없는 상태에서 먹기 좋았습니다.
찹쌀 꽈배기는 쫄깃하고 겉면에 설탕이 듬뿍 묻어 있어서 맛이 좋았습니다. 동생 덕분에 뭐라도 먹게 됐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