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라명과의 자회사인
bread&co.(브레댄코) - 소금빵과 바질소금빵
먹어봤습니다.
은근히 매장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소금빵만 있는 줄 알았는데, 바질소금빵도 있길래 같이 사봤습니다. 소금 몰려 있는거 안좋아해서 고민했는데... 역시 살짝 실망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만들어 먹었던 소금빵이 더 맛있다고 느껴졌어요. 제가 만든 소금빵은 끝에서 끝까지 소금을 뿌려 모든 부위를 먹을 때 짭쪼름해서 커피랑 잘 어울리고 쫀득함이 포인트라면, 브레댄코는 소금이 몰려있고 살짝 심심한 맛에 식감은 무난했네요. 브레댄코는 담백하고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빵을 지향하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바질소금빵은 바질의 독특한 향이 좋았네요.